[레노마 홈] 입니다.
고객님, 구매후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차후 매장의 응대 과정에 대하여 좀더 상세하고 친절히
안내해 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안녕하세요
최근 코지네스트 매장에서 프랑크워시 차렵이불 세트 구매한 소비자 입니다.
제가 이렇게 따로 배게커버를 추가로 구매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3/19일에 매장에서 차렵이불 세트 구매했습니다. 받자마자 세탁기에 돌렸고 이불이 찢어졌습니다.
이불빨래 한두번 해본것도 아니고 더 큰이불도 세탁기에 잘 돌렸는데, 레노마 브랜드만 찢어져서 보상은 아니더라도
해결방안을 찾고자 3/21일날 매장에 전화했습니다.
돌아오는 답변은 수선도 안되고 이건 제 탓으로만 돌리셨네요.
해줄 수 있는건 심의에 넘겨서 제 3자가 판단하고 처리 하는 방법 뿐이라고 합니다.
사진도 보냈고, 정잠님은 일단 가지고 와서 보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가져가서 해결 안될꺼면 제가 가는게 시간낭비지 않냐고 물었습니다.
일단 다시 가지고 오라고 해서 뭔가 해결방안이 있겠구나 싶었어요.
3/26일 시간내서 방문했습니다. 이미 사진도 보셨으면서 또 똑같은 말만 반복 했습니다.
점장이랑 직원 한명 2명이서 저한테 계속 같은말 만 반복하고 회사 규율만 내세웠습니다.
심의에 넘기고 한달을 기다리고 결과에 따라 순응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이날 시간내서 왜 방문했을까요?
그러면 저희집 오셔서 세탁기 뜯어 가서 분석 하실껀가요?
왜 고객클레임 처리를 그런식으로 꼭 제 3자 한테 넘기 시는지요?
섬유 잘못 아니라고 하면, 얇은소재 또는 잘 찢어지는 소재이면 판매할때 세탁 주의하시라고 언지를 주셨으면 이런일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판매만 하면 끝입니까? 점장은 일일히 그걸 다 어떻게 설명하냐고 하더라구요 ;
고객클레임 대응도 마케팅의 연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살면서 이렇게 클레임 걸어보는건 처음 입니다.
그 담당자나 회사 측에서 이런상황 이해해주고, 회사 규율은 이렇지만 방법은 모색해보겠다.
수선은 못해줘도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겠다. 이런식으로만 말해줬어도 감정이 상하지 않았겠습니다.
심의에 맡기면 그 한달을 신경쓰고 그때 그 결과에 따라 또 감정 상할텐데, 꼭 이렇게 까지 할 필요가 뭐가 있습니까.
그래서 제가 수선할테니, 천 쪼가리 조금만 달라고 했는데 그것도 단칼에 안된다고 하시네요 ^^
고객한테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는게 상품을 판매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말이나 되는 겁니까?
계속 회사 규율....규율이다 하시는데.....
사람있고 회사있는거지 회사있고 사람 있는거 아니지 않습니까.. 다 사람이 만들고 처리하는건데 너무 하신 듯 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차렵이불 면100% 대충 얼마정도인지 아실 껍니다. 이렇게 처리될 줄 알았음 그냥 동네 이불가게나, 인터넷에서 구매했지 브랜드라서 구매하는건데
정말 실망 스럽네요.
결국은 아무것도 못해주신다해서 베게커버만 따로 구매해서 일부분 짤라서 수선할 예정입니다.
계속 천 쪼가지 못주신다했는데, 제가 고객대응팀 담당 이라면 베게커버 18,000원짜리 원가 얼마 하지도 않는거 그냥 보내주고 말겠습니다.
베게커버 18,000원이면 회사에 많은 손해를 끼칠것 같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마찬 가지구요.
제가 교환, 환불을 요구 했나요? 전 그냥 양측간 손해를 최대로 줄이고자 원만하게 처리하고 싶었는데 안타깝습니다.
이런 고객클레임 대응으로 회사측에서 큰 타격 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저 같은 고객 하나 잃어다고 하시겠지요 별로 큰 영향 없다고 생각 하실 겁니다.
하지만 저는 오늘부로, 제 가족, 친척, 지인, 회사 동료, 결혼예정자 등등 있었던 일들을 다 말하고자 합니다.
벌써 몇몇 주변 반응은 정말... 애석하게도 레노마를 안좋게 보네요.
앞으로 개선하지 마시고 계속 그렇게 대응 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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